기성복지관 & 하나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지원 ‘맞손’

24일 업무협약 체결하고 27일 연탄·난방유 나눔 활동

2021-11-2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4일 대전하나로타리클럽(회장 이범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날 협약을 계기로 공단이 운영하는 기성종합복지관은 27일 로타리 회원 30여 명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연탄‧난방유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가정 37세대, 지역아동센터 4개 시설에 연탄 2,000장과 난방유 4,500리터가 전달된다.

한편, 대전하나로타리클럽은 2015년부터 7년째 기성동에서 매년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왔다.

기성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하나로타리클럽과 함께 우리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