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 사업’ 마무리

취약계층에 식료품 키트 제작 전달

2021-11-24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혜숙)는 24일 올해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사업’을 밥차운영위원회와 배재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마무리했다.

24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급식 봉사가 어려워지자 식료품 꾸러미사업으로 대체하였으며, 늘어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혜대상 가구를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로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