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개방형 감사관에 안대진 청소과장
청렴도ㆍ업무추진력 등 4개 항목 1위 차지해
2011-05-26 곽태중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성무용)는 투명한 시정 운영의 일환으로 ‘제1회 개방형 감사관’으로 안대진 현 청소과장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개방형 감사관 결정기준은 ▲청렴한 공직자로서 법규 준수를 중요시 하는자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한자 ▲직원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신망을 얻는자이다.
개방형 감사관으로 선정된 안대진 씨는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사적관리소장, 신안동장, 시민문화회관장, 재난안전과장을 거쳐 현재 청소과장으로 재직중이다.
안 씨는 2004년 3월 6일자로 청소과장에 임명됐으며, 총 재직기간은 33년 8개월이다.
한편, 안 씨는 천안시직장협의회 주관한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귀감공무원 선발에서 ▲인간관계 ▲청렴한 인품 ▲리더십 ▲업무추진력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