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자원봉사자 ,뿌리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봉사자 150여명 참석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확인자 확인

2021-11-25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25일 뿌리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및 단체 150여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5일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활동에 앞서 백신접종 후 2주 경과 여부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진행했다. 또한, 소수인원으로 조를 편성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됐다.

봉사자들은 뿌리공원 내 조형물 계단, 벤치 등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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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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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청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뿌리공원 곳곳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음의 치유가 필요할 때도 공원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