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옥외광고 안전 검사

건물벽면, 간판 접합상태 불량에 따른 추락위험 집중 점검

2011-05-26     이재용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다가오는 태풍 등 장마를 대비해 오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각 구청별로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금번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는 옥외광고물 중점정비 시범가로 21개소를 중심으로 시민 왕래가 빈번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한다.

점검내용은 건물벽면과 간판의 접합상태 불량에 따른 추락위험 여부 및 전기설비 노후, 노출 등 감전 사고에 대한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에 대하여는 가능한 현장 조치를 실시하며 중대한 위해 요인 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광고주에게 자진정비를 독려하고 정비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 조치를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