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3개 부문 수상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의식 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상, 교육감표창

2021-11-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 청소년문화의집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개인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 동아리부문 충청남도지사상, 우수지도사부문 박유나 청소년지도사 교육감표창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김혜민 청소년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청소년문화기획단, 해외봉사, 지역아동센터교육봉사, 헌혈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한 과수원 교육봉사동아리는 수학과 과학을 어려워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지도, 평가하며 교육 키트 및 영상 제작, 화상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준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