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시민모임 '후원의 밤' 열어
세계소비자 권리의 날 맞아
2006-03-16 진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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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회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이창기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탄방동 국민연금관리공단 2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남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소비자시민모임이 대전지역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를 시작한 지가 만 10년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여러가지 많은 활동들을 해왔지만 무엇보다도 대전이 물가안정 연속 1위를 차지한지도 꼭 10년이 되었다는 것이 우리에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기쁨과 자긍심을 표현했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은 국제소비자기구(CI)의 이사, 국제소비자연구테스트기관(ICRT), 유엔경제사회(UN ECOSOC)의 자문 민간단체로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을 통하여 소비자 주권을 확립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어진다.
이 밖에도 식품안전, 환경보호, 에너지효율화, 유전자조작 식품 반대 운동 등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 교육, 소비자문제 조사연구, 상품테스트 및 실량검사, 의료분쟁, 법률상담, 국제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