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제5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학교육혁신원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참여학생들 수상해

2021-11-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원의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김새현, 이준재, 정지민, 이하영)이 최근 개최된 ‘제5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교육혁신원

경진대회는 대학 간 교수·학습 정보 공유와 우수 학생 사례 발굴을 위해 충청권역 대학 교수학습센터(CTL) 협의회 주최로 매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권역 15개 대학 2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대 학생들은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경진대회에 2개 팀이 참여했다.

세찬 팀은 ‘아프니깐 청춘? (닥쳐!) 강해져라 청춘!’이라는 주제로, 화양연화 팀은 ‘스물다섯, 다시 신입생입니다!’라는 주제로 인생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 대학을 통해 그린 꿈 등을 감동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평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최우수상] 세찬 팀: 김새현(법학과 2학년), 이준재(토목공학과 3학년)

▲ [장려상] 화양연화 팀: 정지민(경제학전공 3학년), 이하영(국제통상학과 3학년)

대학교육혁신원장 이원빈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대학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 기획과 발표 역량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는데,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타 대학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다양한 도전과 경험들을 쌓으며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