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세종시 문화도시 되어야”
2021-11-3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문화도시가 되어야 '행정수도 세종'이 완성 되는 것입니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0일 “문화도시 세종을 향한 ‘푸른세종 2030’ 비전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 노력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문화도시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수도 세종이 완성 되기 위해서는 세종시에 시립미술관이 건립 추진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새해에는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확대와 후원 매개 다변화를 통한 문화메세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수준높은 공연을 개최하고, 음악창작소에서 대중문화, 소규모 콘서트 등 공연예술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세종축제, 금강보행교 등 신규 문화사업을 통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지역문화 기획 및 인력 지속 양성 및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운영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