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스마트시티 세종, 빛으로 연결하는 미래도시’ 개최
2021-12-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테크노파크가 조치원 문화 정원과 세종시 다정동 청년센터에서 2021 빛나는 세종 프로젝트 지원사업인 ‘스마트시티 세종, 빛으로 연결하는 미래도시’의 전시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재 피시즈랩의 미디어아티스트 노상희와 섬유공예가 이수연 협업으로 기획되어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세종시 원도심 지역에서 예술과 과학이 융합한 미디어파사드·조형물 전시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조치원 문화정원은 11일까지, 세종시 다정동 청년센터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조치원 문화정원에서는 전시공간 샘의 실내 공간을 비롯해 실외 샘물 공원을 활용해 자연 생태계와 어우러진 예술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다정동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센터의 건물 외벽의 특성을 활용해 건축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담아낸다.
노상희 작가와 이수연 기획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창조 세종, 빛으로 연결하는 미래도시의 핵심은 관객과의 소통"이라며 "예술과 과학이 만나 표현되는 몰입,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서 인간의 오감을 활용해 다양한 세종지역의 아름다움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원장은 이번 “2021 빛나는 세종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스마트 세종시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세종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서 개방형 지역혁신 성장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