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친절도 행정이다

목원대 이인애 교수 초빙 ‘친절도 테크닉이다’ 주제로 친절교육 진행

2011-05-31     곽태중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목원대 이인애 교수를 초빙해 ‘친절도 테크닉이다’라는 주제로 고객감동 실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절 기본교육을 통해 ‘직원간의 인사매너’, ‘근무예절’, ‘시민을 대하는 기본자세’와 ‘고품격 자기관리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등 공무원의 기본적 자기관리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고객의 진정한 의미’, ‘고객이 기대하는 친절에 대한 이해 및 신뢰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 등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시원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민원해결과 친절봉사에 온 힘을 기울여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마인드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민원실에서는 매일 근무시작 전 민원실 전 직원이 릴레이 일일 강사가 되어 10분씩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