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농구교양수업에 조성민 선수, 은퇴 이후 첫 재능기부
2021-12-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농구교양수업에 조성민 선수가 은퇴 이후 첫 재능기부를 위해 방문했다.
2일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진행된 농구교양수업(담당교수: 한상호)에서 조성민 선수는 농구의 기본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조성민 선수는 전주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후 프로농구선수로 활약했고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계당교양교육원 소속 한상호 교수는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해준 조성민 선수에게 고맙고, 교양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