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천안다나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보건의료분야의 인적교류와 학술교류까지 활성화'

2021-12-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2일 천안다나힐병원 회의실에서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인적교류를 위해 천안다나힐병원⦁다나힐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서울대와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대외국제교류부처장 추종호 교수, 천안다나힐병원 김용준 병원장, 장대호 진료과장, 우정현 진료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입원 및 외래진료 예약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제공 ▲협력병원으로의 환자 의뢰 서비스 제공 ▲진료비 감면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천안다나힐병원·다나힐요양병원과 서로 지역사회의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대학과의 연구 활동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준 병원장은 “보건의료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남서울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향후 남서울대와 보건의료분야의 인적교류와 학술교류까지 활성화 되어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