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용 중심당 동구청장 출마 선언

동구의회 의장 출신으로 지난 보궐 석패

2006-03-16     김거수 기자

   
최주용 대전동구의회 의원이 국민중심당 동구청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사를 표한 최의원은 "15년간 구의원과 동구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동구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깊이있게 알고 있다" 며 "낙후된 동구를 살릴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 지지를 당부 했다.

지난 2004년 보궐선거에 박병호 현 청장에게 271표 차로 아쉽게 떨어진바 있는 최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전 보문고와 한남대 행정학과를 나온 최의원은 동구의회 1,2,3,4대 의원을 지내는 동안  2대와 4대 때 의회의장을 지낸바 있으며, 전국 시. 군 자치구 의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