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마을기업ㆍ사회적 기업과 약정식
인건비ㆍ사업비 지원 오는 1일부터 시행
2011-06-01 곽태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와 관련 공무원 풀뿌리마을기업, 충남형사회적기업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11년도에 선정된 풀뿌리마을기업, 충남형사회적기업 대표 4인과 사업지원을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풀뿌리마을기업 단체는 장평면 화산리 ‘꽃뫼영농조합법인’,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이며, 각 4천만원,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충남형사회적기업 단체는 청남면 왕진리 ‘칠갑산토마토영농조합’, 청양읍 읍내리 ‘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이며, 각 인건비 4천 8백 만원, 4천 4백 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추진은 1일 부터 시행된다.
군은 이번 약정체결로 2개 단체 풀뿌리마을기업에서 일자리 12개, 2개 단체 충남형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 9개 창출이 가능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총 21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