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일 코로나 33명 추가 발생 ... 요양원,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33명(천안#4,713 ~ #4,745)이 집단 발생 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접촉 12명,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 4명, 관내 종교시설 집단발생 2명, 관내 어린이집 집단발생 관련 1명, 타지역 접촉 1명, 자가격리중 확진 3명, 감염경로 조사중 10명 등 총 30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3명이 늘어나 4,745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092명 이며,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나 1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3명이 늘어나 63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4713(60대, 다가동)~#4714(70대, 구룡동), #4716(30대, 백석동)~#4717(10대, 청당동),#4727(50대 불당1동)~4728(40대, 차암동), #4733(10대, 불당1동), #4741(10대, 청당동)~#4742(50대, 불명), 천안#4745(70대, 신당동)확진자 10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다.

천안#4715(10대, 쌍용3동), #4734(10대, 쌍용3동)~#4736(10대, 두정동)확진자 4명은 천안#4619의 접촉이고, 천안#4718(80대, 구성동)~#4721(80대, 구성동)확진자 4명은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4722(60대, 성환읍)확진자는 천안#4704의 가족이고, 천안#4723(10대, 성성동)확진자는 천안#4696의 접촉이며,

천안#4724(60대, 신부동)확진자는 천안#4599의 가족이고, 천안#4725(30대, 다가동)확진자는 아산#2174의 접촉이며,

천안#4726(4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4495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4729(30대, 광덕면), #4731(60대, 광덕면)확진자 2명은 관내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4730(70대, 광덕면), #4732(40대, 광덕면)확진자 2명은 관내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4737(30대, 두정동)확진자는 관내 어린이집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4738(20대, 청당동)~#4740(20대, 청당동)확진자 3명은 천안#4643의 접촉이고, 천안#4743(20대, 불당1동)확진자는 천안#4619의 접촉이며, 천안#4744(30대, 불당1동)확진자는 천안#4727의 가족이다.

3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