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 선도하는 세종교육연구소 개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교육연구소(소장, 송명석 박사)는 5일(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B/D 501호에서 세종교육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시민들과 함께 AI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세종교육연구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송명석 연구소장은 ”세종 교육연구소는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해온 정책과 어젠다를 세종교육에 접목시키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희망과 열정 그리고 여러분들의 열망을 저버리지 않고 자랑스러운 세종교육을 반석에 올려놓고 여러분과 함께 세종 교육을 멋지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전웅현 사무국장의 개회 인사와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의 교육비젼을 제시하고, 이어서 앞으로 전개될 세종교육에 관한 담론을 진지하게 나눴다.
기하급수적 기술사회와 공유경제 사회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도 크게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은 기존의 지식 구조로는 더 이상 변화와 혁신의 미래사회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분명한 명제를 우리에게 제시했다.
또한, 학력저하, 학교폭력 만연, 학교 안전과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보이고 있는 세종 교육의 방향을 과감하게 이끌어 가야 할 때가 왔다.
따라서 이런 취지를 살려 세종교육연구소에서는 이번 개소식을 통하여 세종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문제를 찾아 그 해결방안을 찾아 침체된 세종교육의 패러다임의 대변화를 모색하였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많은 시민 ,학부모,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세종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과 협의가 이뤄졌다.
행사 진행에는 세종교육연구소 서원상 정책국장이 사회를 진행했으며, 그밖에 교육관련 많은 인사들이 함께 해 세종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