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전시당 서정도 신임 사무처장

6월 7일자로 서정도 법률 부국장이 대전시당 사무처장 취임

2011-06-01     이재용 기자
민주당이 중앙당 당직 개편에 이어 사무처 인사를 단행하고 6월 7일자로 대전시당 사무처장에 서정도 법률국 부국장(52)을 임명했다.

신임 서 처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조선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국민대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992년 새정치국민회의에서 정당 생활을 시작해 중앙당에서 인권법률국 부서장, 민원법률국 부국장, 조직기획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정도 사무처장은 “늘 국민과 가까이 하고, 국민의 소리를 잘 듣고 실천하여 더 크고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드는 대전시당이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4일자로 부임했던 오일용 사무처장은 6개월여 만에 중앙당 법률국장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