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구 태안군수 “성숙한 모습으로 관광객 맞아주길”
지난 31일 관광지 업주들에게 서비스 안내 서한문 발송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 태안’의 실현을 위해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고품격 서비스 문화조성에 적극적인 참여와 부탁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감동 받은 관광객은 다시 우리지역을 찾게될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따뜻한 마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 군수는 민박업주들에게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합시다 ▲사업장은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합시다 ▲바가지요금을 받지 맙시다 ▲호객행위를 하지 맙시다 등 4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한편, 태안군은 서한문을 지난 31일 관내 928개 농어촌민박사업자에 우편발송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위생업소의 쾌적한 영업장 환경조성 및 친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식품접객 업소 위생지도ㆍ점검 ▲숙박업소 위생지도ㆍ점검 ▲유통식품 지도점검 및 수거ㆍ검사 ▲영업주 및 종사자 순회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교육 ▲식중독예방 및 친절서비스 홍보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