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활동보고회 성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3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2021년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원단은 6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셨을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의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제공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2021년 사업 성과 보고,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제공기관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은 총 3개 부문이며 최우수상은 김은혜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장이며 우수상은 유은자 도래샘아동청소년상담센터 선생님, 장려상에는 배호연 봄비와씨앗 언어학습심리센터장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은혜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장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수,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품질 관리, 소통을 통한 제공인력 관리 등에 힘쓰는 제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인 좋은음악&밝은비전과 세종시예술단의 특별공연을 끝으로 활동보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