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나라에 헌신한 뜻 예우할 것”
2일 대전 보훈병원 찾아 6ㆍ25참전 부상자 감사 뜻 전해
2011-06-02 곽태중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 보훈병원을 찾아 6ㆍ25 참전 부상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입원 환자들에게 “유난히 순국선열이 많은 충청남도의 도지사로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그 자손들이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이날 대전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270명의 환자에게 충남 특산물인 홍삼절편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