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 대전시회, 시의회 산건위 공조 체제 강화

대전시회, 산건위원 6명에게 감사패 전달

2021-12-0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한승구)는 7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로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이날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 6명에게 지역건설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태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지역건설업체가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주택건설사업에 참여시 통합심의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대전시 지역건설 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대형사업에 소외됐던 지역중소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도적으로 마련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역건설업계는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건설업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정책제도와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