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집, 무료 공연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2021-12-0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12월 연말을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대전예술가의집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대전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들로 구성되었으며, ▲ 유명 오케스트라 음악을 타악기만으로 연주하는 공연을 펼칠 림스타악기앙상블의‘타악기로 보고 듣는 Pictures at an Exhibition(전람회의 그림)’(12일 19시)

▲ 현대인들의 삶의 단면을 신체언어로 표현한 신체연극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신체극 이것은ㅁ이 아니다!’(28일 19시30분) ▲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로 만들어 지는 스토리텔링 재즈 빅밴드 무대 유성재즈악단‘Jazzacal’(31일 19시30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해 동안 고생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통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된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지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연은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도입 및 좌석 간 거리두기로 운영하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042-480-1081) 예매가 가능하고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