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보건소, 구강건강사업 전개

2005-09-02     편집국

음성군보건소(소장 반채식)는 ‘유아시절 가꾼 튼튼이 80세에 미소’를 슬로건으로 군내 15개소 어린이 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펼친다.

음성보건소는 지난 5월 13일 사랑 어린이 집 442명 원생 전원을 대상으로 1대1 구강검진 및 상담과 구강 보건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을 지도했다. 특히 6∼7세의 아동에게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와 희망자가 많은 어린이 집의 경우 매주 1회 어린이 집을 방문해 불소용액 양치를 실시하는 등 치아건강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보건행정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전체 원생에 대한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겔도포와 치아 홈메우기를, 중·고등학생에게는 치면세마(스켈링)도 무료로 실시할 방침이다.    취재|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