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자율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 환기 대형소화기 시연과 사용법 교육
2021-12-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2개소(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를 대상으로 12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운영되는데,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달에 진행한 '점포점검의 날'은 자율안전점검부 작성 및 안전관리 실태확인 진행과 동시에 소방서에서 보급한 대형소화기의 시연과 사용법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21년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예방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및 합동점검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자율 안전점검 체계확립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에 보급한 대형소화기가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