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도 주관 2021년 개별공시지가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1-12-10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산군청사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한 공시지가 업무를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 이의신청 처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적정성 및 추진실적 등을 충청남도에서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국세·지방세 등 각종 과세자료 및 부담금 부과·산정에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6만1000여 필지에 대해 건축물대장·인허가대장·항공사진 등을 확인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총 39건의 의견제출과 192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현지조사를 시행해왔다.

또한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실시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민원발생을 최소화했으며, 개별공시지가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공정하고 정확한 산정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