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저2동 '음악줄넘기' 인기

지난 1일부터 매주4회 전문지도강사 강의 진행

2011-06-03     이재용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 관저2동주민센터(동장 이지영)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음악줄넘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지난 1일부터 매주 4회(목요일 제외) 전문지도강사의 강의로 기본적인 줄 돌리는 방법부터 스텝 등 기본 동작과 혼자서는 배우기 어려운 응용동작까지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음악줄넘기는 귀에 익은 어린이 만화 주제가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지루하지 않게 줄넘기 방법을 다양하게 바꾸어가며 할 수 있다. 특히, 스텝 동작이 많아 허리나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고 부위별로 살을 뺄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이지영 관저2동장은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