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연주회

오는 14일 어린이를 위한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회 다양한 클래식 선보여

2011-06-07     곽태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어린이를 위한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회 ‘눈이 반짝 귀가 뻥 뚫리는 클래식’을 오는 14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연하는 단체는 꾸러기예술단이며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 ▲요한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오벤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등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들로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신나게 듣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연주회 10분전까지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