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시소' 방문 100만 돌파 이벤트 진행
2021-12-1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시민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소’는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2019년 5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난 12월 10일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설 이후 1,433여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되었으며, 공감수가 많은 181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가 답변을 올렸다. 그리고 30가지 주제의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여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는 27일까지‘대전시소(daejeon.go.kr/seesaw)’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낼 정책 제안’을 접수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생각, 시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기간(14일) 동안 선착순 100명의 제안자에게 대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