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수자원공사 등 15개 공공기관 참여 … 지역 공공기관 감사 역량 제고 위해 손맞잡아 공공감사 품질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 기대
2021-12-1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14일 대전 본사 스마트센터에서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와 관계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청감사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회장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는 조폐공사, 수자원공사 등 대전 및 충청지역 소재 15개 공공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원활한 감사직무 수행을 위해 감사 인적 자원 및 감사정보 교류 등의 목적으로 정기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우수 감사기법 전수와 감사 전문성 확대를 위한 전임 상임감사(감사위원)와의 정기 교류 추진, 조달업무 분야 협력 등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동욱 상임감사는 “공공감사 역량 향상과 감사제도 발전을 위해 지역기관들과의 협력 및 교류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