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지원사업 운영
지역 예술인(단체) 대상 맞춤형 법률·심리상담 제공
2021-12-1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 내 예술인의 복지증진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지원사업(법률·심리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지원사업은 지난 12월 10일, 2021 대전예술인대회를 시작으로 ▲12월 15일 대전예술가의집(14:00~16:00) ▲12월 23일 중구문화원 뿌리홀(17:00~19:00) ▲12월 28일 대전예술가의집(14:00~16:00), 총 4회 운영 예정이다. 또한 12월 31일까지 10인 이상의 예술인 단체의 신청이 있다면 언제든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전세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상담센터도 지원한다.
‘예술인 법률상담센터’에서는 예술창작활동에서 발생하는 계약, 성희롱·성폭력, 저작권 등에 관한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며, ‘예술인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장기적인 코로나19 및 예술창작활동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심리검사 및 상담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2, 1043, 10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