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인구정책 패러다임 특강 및 분임토의 이어져

2021-12-14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14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4일

‘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은 주민참여를 통한 인구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정책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8년 출범, 현재 2기 50명의 각계각층 구민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변화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특강 및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시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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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은 “그동안 인구정책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정책 모니터링 등 인구 구조 개선에 노력해준 민간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으로 인구위기 극복에 더욱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