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여유있게 ‘달빛’맞으며 운동해요
오는 9월 30일까지 ‘달빛건강인 교실’운영, 참여자 호응도 높아
2011-06-08 곽태중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전문강사를 초빙해 근력ㆍ유산소ㆍ복근운동 등과 식습관 관리를 위한 ▲영양상담 ▲맞춤형 식이지도 ▲혈압과 혈당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등의 대사질환관리 ▲건강지수검사를 통한 건강습관의 필요성 등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운동은 새벽운동보다 훨씬 여유롭게 가족과의 운동시간을 즐길 수 있고 부신피질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이 분비돼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건강과 가족간의 사랑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한 손영금 씨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는 야간에 불편함 없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부담없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달빛건강인한마당’이 신청자 전원에 대해 체성분 검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분석 등으로 구성 건강생활 실천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강증진담당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