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토박이' 윤소식 치안감, 대전경찰청장으로 금의환향

15일 경찰 치안정감

2021-12-15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윤소식(56)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이 대전으로 금의환향한다.

윤소식

15일 정부는 경찰 치안정감치안감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송정애 대전청장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으로 이동한다.

대전 유성 토박이인 윤소식 신임 대전경찰청장은 대전 동산고를 졸업해 경찰대 행정학과(5기)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윤 신임 청장은 2016년 경무관 승진 후 충북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서울강서경찰서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을 지냈으며 지난 2월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치안정감

▲인천광역시경찰청장 유진규 ▲경기도남부경찰청장 최승렬

◇치안감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송정애 ▲경찰청 교통국장 김진표 ▲경찰청 경비국장 윤희근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이문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 유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강황수 ▲경찰인재개발원장 이명호 ▲중앙경찰학교장 이충호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송병일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 이명교 ▲대구광역시경찰청장 김병수 ▲대전광역시경찰청장 윤소식 ▲울산광역시경찰청장 김광호 ▲강원도경찰청장 최종문 ▲전라남도경찰청장 박지영 ▲경상남도경찰청장 이상률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고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