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에프에스(주), 천안 '구산원' 찾아 사랑나눔

2021-12-1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인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민 대표가 15일 천안시 북면 소재 중증장애인복지시설 '구산원'을 찾아고 2년째 물품을 후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새롬에프에스(주)

이날 노영민 대표를 대신해 노영래 전무가 구산원 직원에게 200만원 상당의 치킨탕수육 등을 전달했다.

노영민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등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시설내 원생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롬에프에스(주)는 매년 천안시 관내 어르신들과 중증시설에 삼계탕과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구산원 권정곤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구산원에 사랑의 손길을 건내고 있는 새롬에프에스 노영민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지친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