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유재산 관리 활용 공모 최우수
2021-12-1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주관한 ‘2021년 제1회 공유재산 관리․활용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유재산에 혁신경영 기법을 도입하여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심의회 신속처리 제도 운용,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조합 설립 공유재산 동의 요청 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하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지원체계 도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유재산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처분업무 수행 시 재산관리의 주인의식과 보상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매각수입 43억 원 확보했고, 실태조사 시 공간정보기술을 도입하여 누락재산 381필 약 4,600억 원 발굴하여 공유재산에 등재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앞으로도 공유재산업무에 혁신경영 기법 도입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재산 업무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창출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