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겨울철 화재 특별안전관리 추진

2021-12-1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2월 동안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대상에 대해 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

특별안전관리는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직종,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등을 순위로 매겨 실시한다.

특별안전관리 내용은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관리자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 순찰 활동과 현장대원들의 대상물 사전 파악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겨울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구동철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대상에 대해 겨울철 기간 동안 집중적인 안전확보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