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개국 세미나 한남대서 열려

‘지역간 상생전략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주제로 충청권 현안 다뤄

2011-06-09     이재용 기자

한국지역경제학회(회장 김태명, 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는 ‘지역간 상생전략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주제로 오는 10일 오전 10시 한남대학교 대학교회에서 ‘2011 아시아 5개국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형태 한남대 총장과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종배 행정안전부 차관보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한남대 사회과학연구소를 비롯해 중국 절강대와 싱가포르대, 일본 도쿄대, 태국 카셋사르트 대학 등이 참가해 5개국 각국의 경험을 통해 도농간, 지역간 상생전략을 도출하고 그 바탕 위에서 균형 있는 지역경제발전과 국가발전을 모색한다.

또 ▲대전시 사회적 기업의 육성전략 모색 ▲충남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균형발전 전략 ▲ 충북 태양광특구 발전방안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농촌지역 농, 공, 상 협력 강화 방안-대전․충남․충북을 중심으로 ▲한국의 경제적 공간적 불균형문제와 대안적 담론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산업 연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