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한국알미늄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상명대학교와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관계 지속적으로 발전

2021-12-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16일 천안캠퍼스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알미늄과 함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명대 홍성태 총장과 ㈜한국알미늄 김창호 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 인재양성과 취업협력, △ 인력교류 및 양성, △ 학술·기술·정보 교환, △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알미늄은 1987년에 설립되어 냉ㆍ난방등의 공조시설 및 라디에이터의 열교환용 FIN재, 각종포장재, 전기 및 전자, 전선, 내외장 건축재, 2차전지용 소재 등에 필요한 최고 품질의 알미늄을 생산하고, 이를 소재로 하여 식품, 생활, 산업,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포장재를 개발, 생산하는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으로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알미늄 김창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와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발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그린화학공학과는 신재생에너지·생명공학·환경 분야 등 중점 분야와 연관된 화학공학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겸비한 다면적 공학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은 인재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