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MU 중앙대전포럼의 문화 복지 실천

9일 문화예술 소외 계층인 장애우와 함께 튜릭아트 문화체험행사

2011-06-10     이재용 기자

Y-SMU(Youth-SaeMaulUndong)중앙대전포럼(회장 김경섭)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장애우와 함께 새로운 장르의 대중적 미술전시인인 튜릭아트 문화체험행사를 9일 오후 대전엑스포 특별전시관에서 가졌다.

포럼은 지난 5월 22일에 개최한 뮤지컬 우리동네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극히 적은 지적장애우, 지체장애우 등 장애우 200여명과 장애우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봉사를 개최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럼 회원 및 일반인,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김경섭 회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놓인 장애우와 장애우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해 문화예술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Y-SMU중앙대전포럼이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행사는 Y-SMU중앙대전포럼이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주)행복한세상과 (주)마음을여는외식공간 이서갈매기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주)마음을여는외식공간 이서갈매기 강성진 대표와 (주)행복한 세상 김창식 대표는 “이웃을 위한 문화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Y-SMU중앙대전포럼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