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학협력단 고준빈 팀장, 과기부 장관 표창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선구자적 역할 공로 인정

2021-12-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산학협력단 고준빈 팀장이 ‘3D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밭대학교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3D프린팅산업협회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산학협력단 고준빈 팀장은 3D프린팅 저변 확대를 위한 각종 문화 체험 행사를 기획․개최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고 팀장은 2016년부터 한밭대 산학협력단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술 및 사용화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각종 3D프린팅 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 △3D프린팅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 한밭대 3D프린팅 인프라 확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발히 운영해 왔다.

산학협력단

또한 △대학 보유기술의 사업화(기술창업) 추진 △‘청년TLO육성사업’을 통한 미취업자 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 △‘이노폴리스캠퍼스(창업)사업’을 통한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선도적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창출된 우수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성과를 지역 대학에 확산하는 등 폭넓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고준빈 팀장은 “한밭대 산학협력 발전과 더불어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이어진 것 같다”면서, “3D프린팅 산업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한밭대가 3D프린팅 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