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위기가구 32개 사례 솔루션 제공”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 평가회 개최 2021년 사례 개입 및 지원 현황 공유, 2022년 운영 방향 안내

2021-12-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일 ‘위기 사례 개입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의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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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의료, 임상심리, 가족치료, 법률, 장애, 아동․노인학대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역지원체계로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위기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16일에 진행한 솔루션위원회 평가회는 2021년 사례 개입 및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2022년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기가구 32개 사례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의료 및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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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대표이사는 “솔루션위원회는 지난 8년간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며 위기가구에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향후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자치구로 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루션위원회는 2022년부터 중앙정부 정책사업의 방향에 따라 각 자치구로 이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