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1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에는 총 15회 추진에 1,515명이 참여했다. 대전시청 전 직원의 62%에 육박하며 직원 10명당 6명이 데이터 교육을 수강한 것.

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추진한 교육 실적(11회 1,027명)을 훨씬 상회하는, 괄목한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올해 교육목표인 1,200명 역시 일찌감치 초과했다.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시책을 펼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데이터 행정조직을 일구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