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임신부 배려 ·존중' 조직문화 조성

각종 편의용품 지원,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

2021-12-2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예비 산모ㆍ태아의 건강관리와 임신부를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부 직원들에게 각종 편의용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신부

시는 예비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등을 위해 사전에 임신부 수요 조사를 한 뒤, 전자파 차단 담요, 온열방석, 쿠션, 손목 보호대 등의 편의용품을 임신 공무원 15명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편의용품 지원 등 지원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임신부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편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정책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임신부 직원들이 가정친화적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임신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임신부 의견을 청취하는 장을 열고 임신부 편의용품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