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서 흉기난동 후 도주...경찰 추적 중

2021-12-20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20대 남성이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도망가 경찰이 추적중이다. 

대전둔산경찰서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대전 서구 갈마동의 스포츠센터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A(23)씨가 지인으로 추정되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범행 후 바로 도망쳤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폐쇄회로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