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서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20대 '검거'
2021-12-21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차 안에서 동승자를 흉기로 찌른 뒤 도망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경 대전 서구 갈마동 스포츠센터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을 칼로 찌른 A(23)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그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오후 11시 50분경 갈마동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