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안보의식 강화해야"

지난 10일 중구 재향군인회 6․25전쟁 제61주년 기념식 개최

2011-06-12     이재용 기자

대전 중구 재향군인회(회장 김호중)는 지난 10일 6․25전쟁 61주년을 앞두고 호국영령에 대한 고마움과 국가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권선택 국회의원과 박용갑 중구청장, 김호중 중구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안보의식 확산에 기여한 조선호 무공수훈자회 중구지회장, 이동영 광복회 중구지회장 등 13명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

이날 박용갑 중구청장은 “국민의 안보의식이 점차 희박해 지고 북한의 도발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 모두는 6․25의 뼈아픈 기억을 되새겨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국가안보에 앞장서고 있는 중구 재향군인회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