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명품 클린 서구 가꾸기'
지난 10일 생활주변 청결운동 전개…생활쓰레기 수거 등
2011-06-12 이재용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서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재선 국회의원, 박환용 서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생단체회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명품 클린서구 가꾸기 생활주변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구는 ‘명품 클린 서구 가꾸기’를 ‘서구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보고, 가정마다 생활주변 청결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앞은 내가 쓸기’ 등 명품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생활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천, 공원, 공한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