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소방서, 구급차에서 신생아 분만
2021-12-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119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구급차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
대전 대덕소방서는 20일 새벽 5시 40분경 ‘대덕구 거주 임산부 A씨가 구급대원의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택에서 진통이 시작된 임산부 A씨는 구급차로 병원 이송 중 출산 징후가 나타났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차안에서 출산을 유도했고, 새벽 5시 40분경 구급차안에서 건강한 아기를 출산토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