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 EG the1, 27일 청약 개시

모델하우스 오픈 본격적인 분양 추진... 30일 당첨자 발표 비규제지역 특화설계, 새 DSR 규제 적용 피해 실수요자 관심

2021-12-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 배방지구 6-3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텔 ‘천안아산역 EG the1(이지더원)’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천안아산역

‘천안아산역 EG the1’은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총 780실 규모이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84A1㎡ 156실 △84A2㎡ 156실 △84B㎡ 156실 △84C㎡ 156실 △84D㎡ 156실이다.

청약은 오는 27일 청약홈에서 실시하며,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년 1월 3일~5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천안아산역 EG the1’이 입지하는 아산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과 새 DSR 규제 적용을 피한 막차 오피스텔이라는 강점도 있다.

정부가 지난 10월 26일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오피스텔도 내년 1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연소득의 40% 이상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라인건설은 특화설계의 강자답게 ‘천안아산역 EG the1’에 아파트와 같은 특화설계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보일 예정이다.

‘천안아산역 EG the1’ 아파텔은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무려 4.7m 와이드형 광폭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bay, 4bay로 설계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과 대규모 개발호재 등 뛰어난 입지여건도 강점이다. 단지는 장항선 아산역과 천안아산역(KTX)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산체육공원과 용곡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단지와 반경 1Km이내에는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천안시청과 천안종합운동장, 이수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기관도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쉽다.

연화초, 설화중, 탕정고(예정)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불당지구 내 명문학원가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천안아산역

대규모 개발 사업이 풍부해, 투자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공사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중이다.

KTX 역세권 R&D집적지구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및 아산시 탕정면 일원 68만㎡에 2024년까지 382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충남지식산업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제조융합기술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KTX·SRT 천안아산역과 인근에 약 16만7438㎡ 면적의 기차역을 창업 공간으로 개조한 충남스타트업파크 C-station 조성사업이 계획 중이다.

여기에 충청, 대전권 최대 규모의 여성병원, 소아병원, 내과 검진센터가 들어오는 첨단 복합 여성병원과 3층 규모 도서관(북카페 포함) 및 상생협력센터, 도시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는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지상 1-2층에는 상가가 위치하며 12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아산역 EG the1’ 상가는 장재천 수변에 위치한다.